그해 여름 (Once In A Summer)

감독 조근식 출연 이병헌, 수애 제작 2006 대한민국, 121분 평점

초계함 침몰사건 때문에 SBS에서 강심장 대신 이 영화를 보여주더군요.

이 영화 개봉했을 때 되게 보고싶었지만 못 본 영화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봤답니다.

음....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남녀들의 사랑을 다뤘달까요.

한창 대학생들의 대모가 왕성할 시기, 북한과의 감정이 극도로 좋지 않은 시점에

한 평범한 대학생과 평범하지만 주위의 시선이 평범하지 않는 빨갱이의 자식.

석영(이변헌)이가 농활 내려가서 정인(수애)를 만나는데.. 거기서 둘이 눈 맞은 후에..

석영이 농활 끝나고 둘이 같이 서울 올라왔는데,

하필이면 그 타이밍이 시위하는 대학생들과 시위를 진압하는 경찰들.

그 자리에 있던 모든 학생들이 감옥으로 가고

조사를 하던 도중 서정인과 윤석영의 관계를 알게 된 경찰이 둘을 맞대면해서 심문하는데..... ㅜ

아....... 이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인 듯 해요.

그리고 극중에서 편백나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...

"편백나뭇잎은 사람을 부르는 힘이 있다." 란 말과.

향이 좋아서 편지 쓸 때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는.. 편지 쓰는걸 좋아하는 저로서는..

급 호감 상승.....!! 그런데 어디서 구해요...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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