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. 04. 10 (토)

드디어 흙이 도착했다..저녁경에;;

씨앗을 너무 빨리 부터 물에 불리다 보니 성질 급한 녀석들은 먼저 고개를 들이 밀고 있다..

첨인테도 조금 욕심을 내서 9개의 씨앗을 불렸다..

약 2~3일 정도 지난거 같다..

 

4개의 씨앗 벌써 한놈이 고개를 들이 밀고 있다~^^

 

5개의 씨앗.. 여기선 두놈이나 갈아 앉아서 고개를 들이 밀고 있다

 

성격 급한 나를 닮은 걸까?

해바라기 씨앗을 너무 불려서 이렇게 미리 발아하게 되면 상관이 없는 걸까??;;

 

이제 흙이 왔으니 신속하게 준비해둔 화분에 흙을 담으려고 한다..

첨 해보는 파종이라;; 좀 긴장된다.

블로그 이곳저곳을 살펴보고.. 흙을 주문한 '화분은요기' 라는 사이트에서 보고는

실행에 옮겨 본다..

 

내 방식데로 만든 3개의 화분에 나눠 심을 예정이다..

먼저 둥근화분에.. 반찬 통을 하던 통을 일주일간 씻어 말린후

하단에 철 젓가락을 달궈서 구멍을 뚫었다.;ㅋ

 

나머지 두개의 화분은 2L생수 페트병을 반잘라서 주둥이 부분 주위에 구멍을 뚫어

아랫부분을 받침으로 뒤집었다..

(역쉬 활용도 높은 2L 생수 페트병이다~^^)

 

그리고 각각의 화분아랫 부분에 맞게 깔망을 깔아준다..

 

마사토를 하단에 조금씩 담는데;; 망을 뚫고 흘러내린가 ㅡㅡ;

그래서 부었다~

그위에 배양토.. 배양토가 신기했다.. 첨 접해보는 흙들?^^

그리고 씨를 콕콕콕 심고는 그위에 배양토 살짝 마사토 다시한번 사~~알짝..

 

 

원래 계획은 사이좋게 3개씩 심으려고 했는데;;

왠지 모르게 첫 화분에 씨를 심으면서 2개만 심어버렷다..

그래서 마지막에 둥근 화분에 4개를 심고 말았다..

100% 발아 하면 좋으련만 발아만 잘되면 화분 옮겨 심기를 감행 하려고 한다..

얘네들에겐 너무 가혹한 셋방살이겠찌?;

 

물을 흠뿍 위아래로 주고난후..

 

해바라기 씨앗 2개~

 

해바라기 씨앗 3개~

 

해바라기 씨앗 4개~

이렇게 물을 흠뿍주고는 방안에 어둡도록 종이가방을 아주 살짝 얹어주고...

암실을 만들어 줬다~^^히히

 

그런데 생각했다..

서울쪽 오니깐 흙도 사야하는군..

고향집 근처에는 화단에 가면 널려 있을텐데;;

미숙한 초보 파종이 시작 됐다;;

암것도 모르는 내가 무턱데고 하고 있다;;

해바라기 튼실하게 잘 자랄거야~^^

화이팅~!! ㅋㅋ

 

이녀석들고 싹을 보고 이름을 지어줘야쥐~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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